연봉에 대한 정보와 실수령액, 세전/세후 급여에 대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최근 대졸 신입 초임부터 중소기업, 중견기업, 대기업까지 연봉 격차가 커지고 있는데, 이는 노동가치 평가의 부조리와 코로나19로 인한 자산가치 상승으로 인한 근로의지 저하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개인적인 입장에서는 자신의 연봉을 높이는 것이 가장 현명한 방법입니다.
따라서 이번 게시글에서는 연봉 3천, 4천, 5천, 6천, 7천, 8천, 9천, 그리고 1억원에 해당하는 실제 수령액을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1. 연봉
우선, 연봉은 근로자가 1년 동안 수령하는 급여를 말합니다. 그러나, 이 급여에는 세금과 보험료 등이 차감되어 실제로 받게 되는 금액인 실수령액이 있습니다.
세금은 대표적으로 소득세와 지방세, 그리고 국민연금과 건강보험료 등 4대보험료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에 따라 연봉이 높아질수록 세금이 많이 부과되기 때문에 실수령액은 연봉과는 비례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2. 연봉 실수령액
이제, 연봉 3천~1억까지의 실수령액과 세전/세후 급여를 알아보겠습니다.
- 연봉 3천: 실수령액 약 2,663만원, 세후 월급 222만원
- 연봉 4천: 실수령액 약 3,465만원, 세후 월급 289만원
- 연봉 5천: 실수령액 약 4,223만원, 세후 월급 352만원
- 연봉 6천: 실수령액 약 4,973만원, 세후 월급 414만원
- 연봉 7천: 실수령액 약 5,702만원, 세후 월급 475만원
- 연봉 8천: 실수령액 약 6,323만원, 세후 월급 527만원
- 연봉 9천: 실수령액 약 6,978만원, 세후 월급 581만원
- 연봉 1억: 실수령액 약 7,638만원, 세후 월급 637만원
연봉이 7천 이상이 되면, 소득세 등의 세금이 많이 부과되어 실수령액이 감소합니다. 연봉이 1억이 되면, 세금이 30% 이상이 부과되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금액을 세금으로 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연봉은 개인의 노동력 가치를 나타내는 중요한 지표 중 하나입니다.
3. 세전 세후
세전과 세후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세전 연봉은 근로자가 회사로부터 받는 급여 총액을 말합니다. 하지만 이 금액에는 근로소득세, 지방소득세,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고용보험 등의 세금과 보험료가 제외되어 있습니다.
반면, 세후 연봉은 근로자가 실제로 수령하는 급여를 말합니다. 즉, 근로소득세, 지방소득세,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고용보험 등의 세금과 보험료가 공제된 후 받게 되는 급여를 말합니다.
세금과 보험료는 근로자의 소득과 상황에 따라 다르게 부과되므로, 세전과 세후 연봉이 큰 차이를 보일 수 있습니다.
더불어 연봉 수준에 따라서 소득세율과 건강보험료, 국민연금, 고용보험료 등이 다르게 부과됩니다.
세율과 요율 등의 세부 사항은 매년 변동되므로 정확한 금액은 해당 연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근로자의 소득과 가족 구성원 등에 따라서 세금과 보험료의 차이가 생길 수 있으므로, 개별적인 상황에 따라 실제 수령액은 다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연봉을 비교할 때에는 세전이냐, 세후냐에 따라서 실제로 수령하는 금액이 다르므로 유의하셔야 합니다.